잠이 안오는 밤.. 3일이 찰나의 순…

잠이 안오는 밤..
3일이 찰나의 순간 처럼 지나갔다.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마법을 쓸 수 있다면 3일전 아니 한달 전으로 돌리고 싶다. 항상 공연이 끝나면 다음이 있었기에 집에 가는 길이 아쉬운과 설레임이 가득했었는데 이틀 전 까지만 해도 그랬는데.. 오늘은 다음 공연이.. 이렇게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고맙고.. 너무 복잡했다.
우리에게 항상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해줄 수 있는 게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는 것 뿐이라던 준수
오늘도 온몸이 부서져라 노래하던 준수

사랑합니다. 이 말을 내뱉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알기에 더욱 다 와닿았던 그말.. 항상 져주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던 준수
그저 마시멜로처럼 폭신폭신하고 말랑말랑한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시련이 닥칠때마다 티내지 않겠다고 버텨보겠다고 아등바등 하던 우리를 어느순간 단단하게 감싸주던 준수
기다려달란 말 한마디를 돌려말하고 그것 마저도 당연한게 아니라던 준수
감사한게 너무나도 많은데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했다. 내가 해줄 수 있는거라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공연이 시작했을때 그 자리를 채워주는 것 뿐인데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
공백기동안 연애도 하고 하고싶었던 일도 하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는 공연에 내 자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준수야 고마워 사랑해 우리또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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